신명기 32장 39절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불신과 죄악을 심판하심으로써 궁극적으로 그들이 깨닫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극렬한 심판과 고통으로 인해 멸망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버려두지 않으시고 다시 불러 일으키실 것입니다. 그들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셔서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에 응답하시는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경험하게 하실 것입니다. 자기를 배신한 백성을 파괴하고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회복시키고 평강으로 인도하는 신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택한 백성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그 백성과 온전한 사랑의 관계 맺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