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7장 8절
너는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돌들 위에 분명하고 정확하게 기록할지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건넌 후 돌탑을 쌓고 거기에 석회를 바른 후 거기에 글들을 새겨야 했던 이유는 자신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율법의 말씀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기록하여 그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기념비는 오직 말씀을 새기는 것뿐이어야 합니다. 한국 교회에서 행해지는 수많은 행사와 기념 의식들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지침을 세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